서로가 서로를 알아 간다는 것은,
상대방의 모든걸 헤집는 것이 아니라
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히 바라 볼 수 있는지
알아 가는 것입니다.
서로가 서로를 알아 간다는 것은,
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
거짓 없는 마음과 행동으로 자연스럽게
그 마음을 읽어 나아가는 것입니다.
서로가 서로를 알아 간다는 것은,
살아온 키를 마름질하여
내 몸에 꼭 맞는 치수로 재단 하는 것이 아니라
그 키에 걸맞는 넉넉한 옷을 입힐줄 아는 포용심을
길러 가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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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h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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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.11.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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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han | 2008.11.09 | 10 | 5090 |